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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베이징현대차, 부품 대금 지급 … 가동 중단 사태 일단락

중앙일보 2017.09.16 01:19 종합 12면 지면보기
협력업체에 부품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지난달 말 이후 공장 가동 중단을 되풀이했던 베이징현대차 사태가 일단락됐다. 지난봄부터 평균 4개월 가까이 밀려 있던 부품 대금이 14일과 15일에 걸쳐 대부분 지급됐기 때문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이후 판매량 급감과 대금 지급 연체로 인한 협력업체들의 항의성 납품 거부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던 베이징현대는 한숨을 돌린 셈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베이징기차의 한·중 합작사인 베이징현대는 14일부터 부품 협력사들에 그동안 밀린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현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어제 협력업체들에 미납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면서 “대금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차 협력업체에 이어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순차적으로 대금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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