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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맛 어때요?' 세계 라면이 한자리에...

중앙일보 2017.09.10 15:33
 세계 각국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스턴트라면, 생라면, 라면 프랜차이즈, 쌀·보리·밀가루 가공식품 등 라면과 관련된 산업 전반을 볼 수 있다. 80개사가 230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외국업체로는 중국의 캉스푸, 바이지아, 치아치아, 바이샹, 일본에서는 이토멘, 히카리미소, 인도네시아의 인도미, 에이비씨 태국의 마마, 와이와이, 얌얌 베트남의 에이스쿡, 필리핀에서는 키미 등이 참가했다.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 출품된 각국의 라면 제품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모았다 . 신인섭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 출품된 각국의 라면 제품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모았다 . 신인섭 기자

인도네시아의 인도미(Indomie) 사 직원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인도네시아의 인도미(Indomie) 사 직원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랍스타가 들어간 '랍면', 돼지갈비가 들어간 '갈비의 기사' 시식을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 있다. 신인섭 기자

랍스타가 들어간 '랍면', 돼지갈비가 들어간 '갈비의 기사' 시식을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 있다. 신인섭 기자

 
인도네시아의 인도미가 만든 비빔면 일종인 미고랭을 맛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인도네시아의 인도미가 만든 비빔면 일종인 미고랭을 맛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신인섭 기자

휴일인 10일,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각 업체에서 마련한 시식행사를 통해 다양한 라면 제품을 맛보았다. 또한 컵라면 용기 디자인을 스스로 한 뒤 면과 수프를 넣은 뒤 밀봉해 자신만의 라면을 만드는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미처 물량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한 한 업체는 현장 판매용 라면이 없어 부스가 텅 비기도 했다.
한 일본업체 부스가 판매용 라면이 다 팔려 텅 비어 있다. 신인섭 기자

한 일본업체 부스가 판매용 라면이 다 팔려 텅 비어 있다. 신인섭 기자

자신 만의 라면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염선우,허경준, 양준서, 권석민(대제중 2)군이 자신들이 만든 컵라면을 포장을 마친 뒤 들어보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자신 만의 라면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염선우,허경준, 양준서, 권석민(대제중 2)군이 자신들이 만든 컵라면을 포장을 마친 뒤 들어보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라면 일종인 부탄츄를 조리해서 판매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라면 일종인 부탄츄를 조리해서 판매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된 마라탕 음식 모형. 신인섭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된 마라탕 음식 모형. 신인섭 기자

 
인스턴트라면은 1958년 일본의 닛신식품이 닭 뼈육수 맛을 낸 '치킨 라면(チキンラㅡメン)'을 처음 출시하면서 시작됐고 우리나라는 1963년 9월 삼양식품이 일본 묘조(明星)식품의 기술을 받아 '삼양라면'을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대학 4학년인 정희진씨가 어머니와 함께 부탄츄를 맛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대학 4학년인 정희진씨가 어머니와 함께 부탄츄를 맛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국내 보리쌀과 가바쌀로 면을 만든 라면제품임을 보여주기 위해 재료를 함께 전시했다. 신인섭 기자

국내 보리쌀과 가바쌀로 면을 만든 라면제품임을 보여주기 위해 재료를 함께 전시했다. 신인섭 기자

서형준(초5) 형두(초2) 형제와 서군 친구 유현성(초5)군(왼쪽부터)이 라면으로 만든 하트 모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형준(초5) 형두(초2) 형제와 서군 친구 유현성(초5)군(왼쪽부터)이 라면으로 만든 하트 모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세계라면협회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72.8개다. 이 숫자는 국가별 라면 소비 2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51.9개와 비교해도 높다.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팔린 라면 판매량은 약 977억개로 중국이 404억개로 가장 많이 소비했다. 다음은 인도네시아 132억 개, 일본 55억 개, 베트남 48억 개이며, 미국 42억 개 순이며, 우리나라는 36억 개로 연간 소비 6위를 차지했다. 신인섭 기자
아들과 함께 온 아버지가 필리핀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아들과 함께 온 아버지가 필리핀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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