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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한도전’ 결방, 김태호 PD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는…”

중앙일보 2017.09.09 13:02
[사진 김태호PD 트위터 캡처]

[사진 김태호PD 트위터 캡처]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시청자들에게 결방에 대해 사과하면서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 MBC가 총파업에 나선 이유, 영화 ‘공범자들’을 보시면 잘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 ‘무한도전’ 방송,
‘역사×힙합’ 스페셜로 대체

김 P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무한도전’ 방송은 ‘역사×힙합’ 스페셜로 대체된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앞선 해당 방송은 총파업 직전 촬영했던 ‘무도의 밤’을 지난 2일 방영했고, 9일부터는 결방을 한다고 미리 고지했다. 김 PD는 앞서 “총파업을 위한 대안을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 중에 있다”고 말하며 결방을 두고 고민을 드러난 바 있다.
 
전국언론노조MBC본부는 조합원 93.2%가 총파업을 찬성하자 지난 9월 4일 0시부터 김장겸 MBC 사장과 현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본격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2012년 이후 5년 만의 대대적인 총파업이다. 이에 따라 MBC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 및 대체 방송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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