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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 현역 송해 이름 딴 가요제 열린다

중앙일보 2017.09.06 15:15
방송인 송해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송해 가요제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송해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송해 가요제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순의 현역 방송인 송해(90)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개최한다. '송해 가요제 추진위원회'는 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송해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해는 "그간 '전국노래자랑'을 하면서 가수들과 어울리며 얻은 앙코르와 환희를 더 잊히기 전에 남기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송해 가요제 아이디어를 줘서 기꺼이 하게 되었다"며 "가요 백 년사의 기쁨과 슬픔을 전하고, 여러 가수가 이 행사를 통해 더 알려지고 새롭게 조화를 이루기를 바란다. 가요제를 통해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장수 MC로 유명한 송해는 성악을 공부하고 12장의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가요제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총 18팀이 본선에 오른다.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음반취입 기회를 준다.

"가요 백년사의 기쁨과 슬픔 전하고파"…'송해가요제' 개최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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