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06/646c9562-7407-4a7b-b161-3eb7ed62d76b.jpg)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이 5일 북한의 핵실험은 120kt(킬로톤)에 이른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6일 전했다. 앞서 방위성은 핵실험 당일 폭발 위력이 70kt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핵 관련 국제기관 추정 지진 규모 바뀌어서…"
현재도 잠정치…"확정치 나오면 재분석할 것"
그러나 현재 규모도 잠정치여서 폭발 위력은 다시 한번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이번 핵실험은 꽤 높은 능력을 발휘했다”며 “(국제기관의) 확정치가 나오면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