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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전 세계 7번째로 러시아행 확정

중앙일보 2017.09.06 01:59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양팀은 0-0으로 비겼다. [연합뉴스]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양팀은 0-0으로 비겼다. [연합뉴스]

 

개최국 러시아 및 브라질·이란·일·멕시코·벨기에 확정
브라질은 21회 연속 본선 개근...日은 6회 연속 본선행
멕시코는 북중미, 벨기에는 유럽 자력 본선 진출 첫 팀

한국 축구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 10차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5점(4승3무3패)의 한국은 A조에서 이란에 이어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A·B조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또 3위 팀끼리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PO)를 치른 뒤, 승자가 11월에 북중미-카리브해 4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륙별 PO를 치러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1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브라질 파울리뇨(왼쪽에서 둘째)가 골을 넣자 환호하는 필리페 쿠티뉴(왼쪽), 마르퀴뇨스(오른쪽). 브라질이 에콰도르에 2-0으로 승리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9연승을 거뒀다. [포르투 알레그리 AP=연합뉴스]

1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브라질 파울리뇨(왼쪽에서 둘째)가 골을 넣자 환호하는 필리페 쿠티뉴(왼쪽), 마르퀴뇨스(오른쪽). 브라질이 에콰도르에 2-0으로 승리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9연승을 거뒀다. [포르투 알레그리 AP=연합뉴스]

 
 러시아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3월 브라질이 남미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브라질은 1930년 제1회 월드컵 이래 21회 연속으로 본선에 개근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어 아시아 최종예선 A조의 이란이 지난 6월 두 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8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이타마 AP=연합뉴스]

8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이타마 AP=연합뉴스]

 
 이달 초엔 3개 팀이 본선행을 추가 확정했다. 일본이 지난달 31일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호주를 2-1로 꺾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6회 연속 본선행이다. 이어 북중미-카리브해의 멕시코가 지난 3일 파나마를 1-0으로 꺾고 5승 2무(승점 17)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최종예선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른 것이다.
 

그리스전을 승리한 뒤, 기뻐하는 벨기에 선수들. [AP=연합뉴스]

그리스전을 승리한 뒤, 기뻐하는 벨기에 선수들. [AP=연합뉴스]

 
 유럽에선 벨기에가 가장 먼저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지난 4일 유럽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그리스를 2-1로 꺾고 7승 1무(승점 22)로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어 한국이 러시아행 티켓을 힘겹게 거머쥐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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