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낮 강남 지하주차장서 50대 여성 피습…용의자 하루만에 검거

중앙일보 2017.09.05 19:46
서울 서초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서울 서초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습격한 50대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경기 김포시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김모(51)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초구 우면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신모(57·여)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신씨는 습격당한 건물 내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2011년 5월 알게 돼 사귀던 신씨가 지난 3월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6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