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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즈베크는 약하지 않다"...총력전 선언

중앙일보 2017.09.04 23:19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항상 얘기했듯 우즈베키스탄은 약한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손꼽히는 경기없이 늘 치열한 경기를 했다. 잘 준비한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5·토트넘)이 우즈베크전을 앞두고 신중한 출사표를 밝혔다.  
 
한국과 우즈베크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밤 12시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조2위 한국(승점14)은 우즈베크(승점12)를 꺾으면 본선행을 확정한다. 하지만 지거나 비길 경우 3위 시리아, 4위 우즈베크(승점12)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라야한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손흥민은 4일 결전의 장소에서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즈베크와 경기를 많이 해봤다. 감독님이 영상 많이 준비해주셨다"며 "선수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상대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경기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6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1년 가까이 대표팀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우즈베크와 아시안컵 8강에서는 연장전에서만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왼쪽 두번째부터)과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왼쪽 두번째부터)과 손흥민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타슈켄트]

 
'이란과 9차전에 다소 의욕이 앞섰다는 평가가 있다. 우즈베크전엔 본인이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하는가, 팀과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이 나왔다. 손흥민은 "제가 골을 못넣었다는 것에 대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 어떤 선수가 경기에 나갈지 모른다"며 "어떤 선수가 골을 넣는게 중요한 것보다 팀이 이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나가려면 책임감을 갖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오른팔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여전히 흰 붕대를 감고 훈련 중이다. 경기 당일엔 대표팀 상징색인 빨간색 테이프를 감고 나선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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