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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30대 남성 프로포즈 뒤 바다에 빠져 사망

중앙일보 2017.09.04 22:11
[사진 유튜브, TV아사히 등]

[사진 유튜브, TV아사히 등]

일본에서 30대 남성이 바다에 떠 있는 다리 위에서 여성에게 프로포즈를 한 뒤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일본 산케이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오키나와현에 위치한 이라부대교에서 남성이 30m 아래인 바다로 빠져 사망했다. 32세인 남성은 여성에게 프로포즈한 직후 승낙을 받고 바로 바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유튜브, TV아사히 등]

[사진 유튜브, TV아사히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저에 가라앉은 남성의 시신을 밖으로 꺼냈다.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키나와현 야코지마와 이라부섬를 잇는 이라부대교는 길이 3540m로 2015년 1월 완공돼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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