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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로고. [사진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04/c831a60c-83d9-46eb-94d2-ed5c8e425677.jpg)
유한킴벌리 로고. [사진 중앙포토]
‘화이트’·‘좋은 느낌’ 등을 생산하는 유한킴벌리는 국내 생리대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다. 생리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홈페이지에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우리 제품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지만,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4일 유한킴벌리는 "식약처에서는 일부 단체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라며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험 결과에서 제시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유한킴벌리 공식 해명 [사진 유한킴벌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04/9be6d491-e604-4bbc-ab8d-a4a1fc1b8a36.jpg)
유한킴벌리 공식 해명 [사진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식약처 안전검증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시험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공식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라며 "식약처 전수조사와 그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라 주장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