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2 대책 이후 관심 쏠리는 토지 투자, 화성시도 문의 잇따라

중앙일보 2017.09.04 11:31
정부의 지난 11.3대책과 올해 8.2대책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청약, 전매 관련 규제가 강화 되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투자 대안으로 토지를 주목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어 주목된다.
 
토지는 잠재가치를 미리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부동산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하고 개발계획 정보에도 밝아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지만 아파트나 상가, 오피스텔 등에 비해 경쟁이 덜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1.25%)보다 0.59포인트 오른 1.84%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변동률(1.41%)보다 높은 수치이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2008년(2.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2정책 이후 규제지역에서 막힌 자본이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옮겨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도내 조정대상지역으로 투자자본이 흘러 들어온 것으로 예측된 부분이다.
 
화성시에 있는 몇몇 중개사들의 말을 인용하면 “8.2 부동산 대책이후 아파트.오피스텔.상가 규제에 따른 투자심리 저하로 인하여 토지시장에 기대에 따른 평소보다 더 많은 전화문의와 택지지구 주변토지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부동산중개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지구 주변 토지의 경우 향후 도심확장을 생각하여 도로에 맞닿아 있으며 추가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저평가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입지선택도 중요하지만 주의 깊은 관찰과 전문가의 조언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