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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지방흡입··· 365mc·마이크로소프트 12일 기술 공개

중앙일보 2017.09.04 11:13
365mc네트웍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2일 세계최초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인 ’M.A.I.L System(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을 공개한다.  
 
365mc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볼룸에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M.A.I.L 시스템’은 모션 캡처 기술로 지방흡입 수술 집도의의 전체 수술 동작을 저장, 이를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M.A.I.L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 및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65mc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활용했다. 구체적으로는 IoT센서로부터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집하기 위한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와 데이터를 한발 앞서 예측·분석하는 ‘애저 머신러닝(Azure Machine Learning)’ 등을 적용했다.
 
‘M.A.I.L 시스템’은 국내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과 글로벌 IT 기업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도 연구 개발에 공동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의 탄생은 365mc가 10만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며 쌓아온 노하우 및 2년 전부터 KETI와 지방흡입 수술의 스트로크 모션 디지털화를 위한 IoT 센서를 개발, 빅데이터를 추출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집도의의 손끝 감각에 의존하는 모든 의료 영역에 확대 적용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365mc가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의료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기술 발표회에서는 기자간담회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365mc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지방흡입 의료기관에 ‘M.A.I.L 시스템’을 보급하는 글로벌 비지니스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365mc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18일 MS아시아태평양 임원인 프라티마 아몬카(Pratima Amonkar)가 참석한 가운데 ‘M.A.I.L 시스템’ 신기술 발표와 관련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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