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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자인 미학의 정수를 찾아

중앙선데이 2017.09.03 02:00 547호 31면 지면보기
홍콩특별행정구(HKSAR)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감각 넘치는 전시를 선보였다. 홍콩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콜라보 디자인 프로젝트 20개로 구성한 ‘컨플런스(Confluence)·20+’다.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2주간 전시에도 9만5000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한 화제작. 6월 홍콩 전시에 이어 서울로 왔다.

홍콩디자인센터 ‘Confluence·20+’ 서울전
기간: 8월 26일~9월 16일
장소: DDP
문의: 02-2153-0074

 
전시를 기획한 저우완메이는 “컨플런스는 여러 갈래의 시냇물이 합쳐진 큰 강물을 상징한다”며 “서울 전시가 열린 DDP는 이 같은 의도를 펼치기에 매우 적합한 공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카콜라의 중국 버전 로고를 만든 디자이너 알란 찬의 S자형 의자(사진)를 비롯, 2010년홍콩국제포스터트리엔날레 금상 수상자인 황빙페이와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의 협업 ‘창문 설치’, 그래픽 디자이너 리우샤오캉의 ‘의자 시리즈’, 장즈창의협소공간 디자인, 자오광차오의 중국 전통 시각예술 작업 등을 볼 수 있다. 무료.  
 
 
글 정형모 기자,  사진 홍콩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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