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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성진, 지명철회 안하면 文정부-뉴라이트 공동정부"

중앙일보 2017.09.02 15:44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박종근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박종근 기자

 
'뉴라이트 사관' 논란에 휩싸인 박성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명철회, 자진사퇴가 답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뉴라이트 공동정권이 된다"고 비판했다.
 
2일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박 후보자에 대해 '소시민' 운운하더니 이제는 '생활 보수'라는 듣보잡 이야기로 버티기를 옹호한다. 급기야 국무위원 구성에도 다양성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뉴라이트 탕평 인사론으로 합리화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정부다.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라는 촛불명령에 빚을 진 정권"이라며 "(인사) 검증 실패를 인정하고 자진사퇴를 시키면 될 일을 이렇게 버티기, 합리화로 일관하면 촛불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했을 때는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면 된다"며 "(박 후보자는)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생활보수를 실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페이스북]

[박지원 페이스북]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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