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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차두리 코치, 우즈베크행 비행기에서도 영상 분석

중앙일보 2017.09.02 06:24
차두리(오른쪽) 등 축구대표팀 코치이 2일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영상 분석을 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차두리(오른쪽) 등 축구대표팀 코치이 2일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영상 분석을 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김남일, 차두리 등 축구대표팀 코치들이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에서 영상 분석을 했다.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김해준 코치는 2일 우즈베크 타슈켄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우즈베크 등의 영상분석을 했다. 7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코치진은 잠을 자는 대신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면서 상대 전력을 분석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는 원래 비즈니스석을 이용해야하지만 비즈니스석이 부족하자 선수들에게 양보하고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 특히 선수 시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에 힘을 보탠 '진공청소기' 김남일, '차미네이터' 차두리 코치가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대표팀 코치진은 2일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영상분석을 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 코치진은 2일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영상분석을 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2일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입성했다.한국은 5일 밤 12시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이란(승점21)이 일찌감치 조1위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4승2무3패·승점14·골득실+1)은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수성을 노린다. 3위 시리아(승점12·골득실 +1), 4위 우즈베크(승점12·골득실 -1)와 한국의 승점 차는 2점이다.
 
한국이 우즈베크를 꺾으면 무조건 조 2위(승점 17점)로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우즈베크와의 상대전적에서 10승3무1패를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6시30분 첫 현지 훈련을 시작한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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