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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북미 시장 탈환" 중앙일보 기사에 일본인들의 반응

중앙일보 2017.09.01 01:54
[사진 연합뉴스,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 캡처]

[사진 연합뉴스,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 캡처]

"우익은 왜 '삼성 따윈 아무도 안 산다'고 거짓말을 하는거냐" 
 
삼성전자가 1년 만에 북미 시장을 탈환했다는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에 일본 네티즌들이 자조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최대의 뉴스 커뮤니티 2ch에는 갤럭시 시리즈로 북미 시장을 장악한 삼성전자의 최근 소식을 다룬 중앙일보의 기사가 게재됐다.  
 
해당 뉴스를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삼성은 가난한 나라에서만 팔린다던 것은 일본 우익의 거짓말인 것이었나"라며 "아무리 '폭발, 폭발' 염불을 외워도 현실은 이런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일본 커뮤니티 2ch 캡처]

[사진 일본 커뮤니티 2ch 캡처]

커뮤니티 회원들은 대체로 일본과의 현실을 비교하며 자조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 삼성 부품이 일본제라고 자위도 못한다", "일본인은 '하지만 부품은 일본제니까'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부품도 안 사용한다", "반도체 1위니까, 이제 따라잡을 수 없다", "바보 취급하던 한국에 두바퀴는 뒤쳐졌다", "그토록 폭발 이슈가 컸는데도 이정도라니, 삼성 브랜드가 너무 강하구나", "상위 10위 안에 일본 기업은 없다", "노트7 폭발로 가격 내려갈 줄 알았는데 결국 S7 제값에 가까이 내고 구입했다. 더이상 우익의 삼성 흠집내기는 소용 없다" 등의 댓글이 눈에 띈다.  
일본 커뮤니티에 소개된 '삼성전자 북미 시장 1위 탈환' 소식을 전한 중앙일보 기사 [사진 일본 커뮤니티 2ch 캡처]

일본 커뮤니티에 소개된 '삼성전자 북미 시장 1위 탈환' 소식을 전한 중앙일보 기사 [사진 일본 커뮤니티 2ch 캡처]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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