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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양 아파트 단지서 530여세대 정전…승강기에 갇혔다 구조

중앙일보 2017.09.01 01:01
전남 광양시 광영동[사진 다음 지도]

전남 광양시 광영동[사진 다음 지도]

한밤 도심 아파트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기도 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6분께 전남 광양시 광영동 일대 아파트단지 8곳과 다세대 주택 등 538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밤중 갑작스럽게 난 사고로 119소방당국에는 10여 건의 정전 및 승강기 갇힘 피해 신고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정전은 전기를 차단·공급하는 전기 개폐기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개폐기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불타면서 굉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한 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35분께 전력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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