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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영장에서 찰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공개

중앙일보 2017.08.31 01:00
삼성전자가 수영장에서도 찰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가전박람회(IFA) 개막을 앞두고 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다.  
삼성전자가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기어스포츠. 수심 50m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기어스포츠. 수심 50m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번에 소개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모두 건강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IFA 프레스 콘퍼런스서 신제품 3종 공개

기어스포츠·기어핏2프로, 50m 수압 견뎌
스피도·언더아머 제휴로 운동 정보 제공

기어 아이콘X 2018, 코드 프리 이어셋
음성으로 운동 코칭, 스마트폰 작동도

‘기어 스포츠’와 ‘기어 핏2 프로’는 삼성 기어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ISO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물 속 50m 깊이의 수압을 견딜 수 있는 등급이다.
두 제품은 물살에 의한 터치를 방지하는 ‘워터 락 모드(Water Lock Mode)’를 제공한다. 세계적 수영용품 제조업체 ‘스피도’와 협업한 ‘스피도 온’을 탑재, 수영 영법이나 스트로크 횟수, 수영 거리와 속도 등 종합적인 운동 분석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삼성전자가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기어핏2프로. 수심 50m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기어핏2프로. 수심 50m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의 파트너십도 특징이다. 언더아머의 인기 앱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맵마이런(MapMyRun)’,‘엔도몬도(Endomondo)’등 3개의 앱을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의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 아이버드를 누르면 빅스비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 아이버드를 누르면 빅스비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 2018’는 코드가 없는 이어셋이다. 음악 감상 뿐 아니라 피트니스 코칭과 운동정보 기록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다. 좌우 귀에 꽂는 이어버드 사이에 연결 선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일상에서 걷고 뛰는 운동량 정보가 자동 기록돼 실시간으로 코칭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다. 음성 인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놓으면 이어버드를 누르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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