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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우리 수산물 수출 브랜드 'K·FISH'

중앙일보 2017.08.30 09:00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 수출 브랜드이다.  
수출통합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따른 품목 선정과 함께 체계화된 평가 기준에 따른 현장 심사, 브랜드 사용업체에 대한 사후평가 등 꼼꼼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소비자가 K·FISH 브랜드만 보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수출통합브랜드 K·FISH의 사용 대상은 총 11개 품목에 17개 종류다. 김(마른김, 조미김), 넙치(활넙치), 전복(활전복, 전복가공품), 굴(냉동굴), 어묵(찐 어묵, 구운 어묵, 튀긴 어묵 및 어육소시지), 해삼(건해삼), 게살(홍게살), 오징어(조미오징어), 붕장어(붕장어 필렛), 참치(참치 통조림·레토르트), 미역(마른 미역)이 그것이다.
 
K·FISH 대상 품목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국내에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수출 증대가 가능한지 검토하며,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는 어느 정도인지, 수출국 현지 소비자가 즐기며 현지화가 가능한 품목인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그리고 세계 수산식품 시장동향과 함께 품목의 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수산·무역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통합브랜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다.
K·FISH의 사용 승인 심사 역시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면밀하게 이루어진다. 승인 평가의 기준이 되는 ‘수출통합브랜드 관리규정’은 수산 전문가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산식품 관련 지표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출통합브랜드 관리규정은 신청 제품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하는지를 평가하는 위생검사 평가와 업체의 안전 관리 노력과 수출 역량을 평가하는 업체역량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수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단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진행하며 원료, 가공관리와 제조 시설, 제조설비, 위생, 이력추적 가능 여부와 용수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렇게 점검을 한 결과를 토대로 수출통합브랜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한 제품만이 K·FISH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7월 총 8개의 업체가 수출통합브랜드 K·FISH 사용을 승인받았다. 승인 업체는 광천우리맛김(김), 동림푸드(김), 삼해상사(김), 세화씨푸드(김),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김), 영어조합법인해연(넙치), 하나수산(게살), 해조식품(김)이다.
 
수출통합브랜드의 사용 활성화와 사용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브랜드 사용 신청 시에 소요된 제품의 위생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과 수출통합브랜드 로고 K·FISH를 삽입하기 위해 제작하는 포장재 비용 지원 사업이다.
 
위생 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은 K·FISH 사용 신청을 활성화하고 신청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K·FISH 사용 신청 시 부담한 제품 위생 검사 수수료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품 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은 K·FISH 사용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제품 포장지에 K·FISH를 삽입하기 위해 발생한 동판제작비, 포장재 인쇄비, 포장재 자재비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발생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또 국제수산박람회,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 또는 우선 참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수출통합브랜드는 엄격한 품질관리 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K·FISH 사업에 우리 수산물 수출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FISH 브랜드 사용을 원하는 수산물 수출업체는 수출통합브랜드 누리집 또는 사업 관리기관인 (사)한국수산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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