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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성균·글로벌 인재전형 서류 100%로

중앙일보 2017.08.30 00:02 8면
성균관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성균인재전형, 글로벌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성균인재전형, 글로벌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사진 성균관대]

2018학년도 성균관대학교의 수시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 예체능특기자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에게 열려있는 전형이다.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추천서의 내용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각각 874명, 662명, 40명, 193명을 모집한다.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로 선발이 진행된다. 다만 올해부터 의예·사범대학·영상·스포츠과학 지원자는 1단계 서류종합평가 이후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대교협 공통양식을 활용한다. 서류평가는 교과·비교과 모두를 포함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모집단위만 다르다. 고른기회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은 교육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인 학생부종합형과 동일하게 선발하나 전형유형별 지원자격에 대한 심사를 포함한다.
 
성균관대는 별도의 지원자격을 요구하는 특별전형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상구 입학처장은 “고른기회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보다 경쟁률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니 지원자격을 충족한다면 수시에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특별전형은 서해5도·만학도·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자격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 농어촌 출신 학생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 출신자 학생을 선발하는 특성화고 졸업자전형,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이웃사랑전형,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이 있다. 지원자 전원을 서류 평가한 후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문적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다. 논술우수전형으로 910명을 모집한다. 이 처장은 “성균관대의 논술시험은 고교 교육 과정만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 유형과 범위를 고정하고 있으며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논술우수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40%(교과·비교과 모두 포함)와 논술시험 60%로 평가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비교내신 적용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처장은 “학생부 석차등급 1등급과 6등급의 차이는 1점에 불과해 논술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면서 “논술우수전형은 논술시험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로 학생부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논술 실력으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모집단위에 따라 기준이 다르므로 수시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성균관대 논술은 자연계 논술시험의 시간이 120분에서 100분으로 줄어들고 문항 수도 기존의 4문항 형태에서 3문항 형태로 변경된다.
 
이상구 입학처장

이상구 입학처장

예체능 특기자전형으로 모집하는 모집단위로는 영상학, 연기예술학(연기), 무용, 스포츠과학이 있다. 총 97명을 선발한다. 예체능 특기자전형은 단계별 선발을 시행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원자격, 전형요소, 면접·실기방법, 제출서류가 각 모집단위마다 상이하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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