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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바다 된 마을서 로프 메고…허리케인 '하비'가 남긴 참상

중앙일보 2017.08.29 18:10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1270mm의 비를 퍼부었다. 이 지역 연간 강수량에 해당하는 기록적인 폭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7일 현재 '하비'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이미 3만명이 대피했으며 앞으로 최소 45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무를 뿌리째 뽑아버릴듯이 거세게 부는 바람, 로프에 메달려 헬리콥터에 오르고 있는 수재민, 팔에 부상을 입은 채 힘겹게 보트에 오르고 있는 노인의 모습 등이 허리케인이 남기고 간 처참한 흔적을 보여준다.  
  
박종현·황수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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