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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크러쉬까지…서태지 25주년 앨범 9월 발매

중앙일보 2017.08.23 16:45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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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25주년 기념 앨범 '타임:트래블러(Time:Traveler) 서태지 25'가 다음 달  2일 발매된다. 서태지가 직접 선정한 후배 뮤지션들이 서태지의 대표곡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지난달부터 '타임:트래블러'란 제목으로 공개된 후배 가수들의 개별 리메이크곡들이 한장의 앨범으로 출시된다"며 "최고의 뮤지션들이 서태지라는 이름으로 모여 완성한 앨범"이라고 23일 밝혔다. 
 수록곡들은 지난 7월 4일 제일 먼저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을 시작으로, 어반자카파의 '모아이'(Moai), 윤하의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루피&나플라의 '인터넷 전쟁', 에디킴의 '이제는', 수란의 '슬픈 아픔'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어 25일 헤이즈가 부른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와 9월 1일 크러쉬가 리메이크한 '마지막 축제' 등 두 곡이 더 공개될 예정이다. 

'컴백홈' 등 서태지 대표곡 리메이크
서태지가 참여 뮤지션 선정, 편곡에도 조언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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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할 후배 뮤지션들을 직접 선정하고, 선곡과 편곡 방향 등에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모든 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명곡의 생명력을 느낄 앨범이 될 것"이라며 "가요계에서 음악적 도약을 이끈 서태지 씨의 음악이 후배 뮤지션들에 의해 새로운 옷을 입고 꾸준히 회자하며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와 자부심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공연 '롯데카드 무브:사운드트랙 볼륨2-서태지 25'를 연다. 이번 기념 앨범은 이날 공연장에서 선판매된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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