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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진납부하세요"…'대선자금분석'기사 접한 네티즌 반응

중앙일보 2017.08.23 11:55
중앙일보 22일자 종합1면

중앙일보 22일자 종합1면

중앙일보가 대선 100일을 맞아 단독 보도한 '5.9대선자금분석'을 두고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중앙일보는 각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대선자금 회계 내역을 분석한 기사를 시리즈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 정당의 대선 비용 이중 보전 등으로 국고가 321억원 샜고, 각 정당의 회계 보고서는 불투명하게 기록됐다는 사실 등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법을 바꿔야 한다", "세금으로 눈먼 돈이 많이 새고 있다 바로잡자"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련 법과 국회의원들의 변화를 요구했다.  
[네티즌 댓글 캡처]

[네티즌 댓글 캡처]

 
한 네티즌은 '대선비용 이중 보전...국고 321억원 샜다(22일자)'와 관련 "각 당은 양심적으로 남은 선거보조금을 국고로 반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정당의 불투명한 회계 장부에 대해선 "선거비용 입출에 대한 명확한 재정집행기준과 물증을 첨부하게 해 부당비용은 보전대상에서 빼야 한다", "과거부터 이런 일들이 당연시됐던 것 아닌가?", "국회는 비정상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제도개혁이 꼭 필요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번 기회에 상식적 회계 수준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은 각 당 모두 전부 자진 반납하세요. 최소한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입니다"라며 대선자금 회계 내역에 대한 각 정당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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