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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대주택 ‘투룸’으로 넓어진다

중앙일보 2017.08.23 01:00 경제 1면 지면보기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이 기존 전용면적 20~30㎡대 ‘원룸’ 구조에서 40㎡대 ‘투룸’ 구조로 바뀌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공급한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에 전용 40㎡가 넘는 아파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지구, 의왕 고천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에서 신혼부부 임대를 44㎡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존 ‘최저주거기준’에서 정한 신혼부부(2인 가구) 임대 주거면적(전용 26㎡)이 비좁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김철홍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최장 10년 이상 거주한다. 아이를 낳아 식구가 늘면 방 2개는 있어야 한다고 보고 면적을 넓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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