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려라 공부+] 학생부종합 전형 과학우수인재·글로벌우수인재 전형 통합

중앙일보 2017.08.23 00:02 Week& 3면 지면보기
학생부종합 전형은 내신 성적보다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유리하다. 이 전형은 학생부와 자소서로 학생을 평가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1단계 70%+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서류평가 위원들이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교과 성취, 자기주도성, 인성, 서류 진실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아주대는 지난해보다 164명이 많은 534명을 학생부종합 전형(ACE)으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29%에 이른다. 과학우수인재 전형과 글로벌우수인재 전형을 합친 학생부종합 전형(자기추천)은 올해 신설됐다. 이 전형은 과학·수학이나 외국어를 좋아하는 학생이 도전해볼 만하다. 자연계열 과학 교과 27단위 이상, 인문계열은 외국어 교과 23단위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 전형(ACE)과 학생부종합 전형(자기추천)은 차이점이 있다. ACE 전형은 성실성, 학업역량, 자기주도성, 목표의식, 공동체 의식을 균형 있게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자기추천 전형은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목표 의식이 뚜렷한 학생을 뽑는 전형이다. 기초적인 학업역량은 물론 지원 전공 관련 교과에 대한 학업역량과 지원 전공의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선발 인재상에도 차이가 있다. ACE 전형은 학교생활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인재,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을 갖춘 인재를 뽑는다. 자기추천 전형은 수학·과학적 사고력을 지니고 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하는 인재,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기반으로 관심 분야를 탐구하는 인재, 깊이 있는 탐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한편 국방IT우수인재 전형1은 공군과 계약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올해 수시에서 20명을 뽑는다. 입학 후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