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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문화 가이드

중앙선데이 2017.08.20 02:00 545호 33면 지면보기
[책]
회의에서 똑똑해 보이는 100가지 기술
저자: 새라 쿠퍼 역자 : 홍지수
출판사: 어떤날
가격: 1만5000원
 
회의에서 누군가 “전체 사용자의 25% 정도가 이 버튼을 클릭해요”라고 말하면, 잽싸게 끼어들어 “그러니까 네 명당 한 명인 셈이군요”라고 분수로 바꿔 말하라. 어떤 주제의 논의든 상관없이 “현실에 대규모로 확대 적용이 가능할까요?”라고 물어라. 당신은 무조건 똑똑해 보일 것이다. 구글과 야후에서 15년 간 일한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알려주는 포복절도할 회의의 기술.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장한다.
 
행복한 독일 교육 이야기
저자: 김택환
출판사: 자미산
가격: 1만5000원
 
‘3무(無)’, 사교육비, 입시 지옥, 대학 등록금이 없는 나라 독일.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코딩과 기술 교육을 강조한 ‘민트(MINT)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대를 앞서가는 독일 교육의 경쟁력을 파헤쳤다. 독일 본 대학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독일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들려준다. 대한민국의 교육 혁명을 위한 8대 매니페스토도 제안한다.
 
[영화]
브이아이피
감독: 박훈정
배우: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한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이종석). 그가 한국에 온 후 젊은 여성을 노린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경찰 채이도(김명민)는 김광일을 범인으로 의심한다. 하지만 김광일을 관리하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의 방해로 수사는 번번이 실패한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
감독: 클레망틴 드루디유
배우: 클레망틴 드루디유 로베르 두아노
등급: 전체 관람가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사진작가”(BBC)로 불렸던 프랑스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1912~1994)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두아노의 손녀인 드루디유 감독은 파리라는 도시와 그곳에 사는 이들을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유쾌했던 인생을 가족과 친구들의 목소리로 재구성한다.
 
[공연]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
기간: 8월 18~27일
장소: 아트원씨어터 3관
문의: 02-541-2929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캬바레쇼 형식의 뮤지컬. 실제 라이브 클럽처럼 꾸민 공연장에서 배우 이영미가 직접 작사·작곡한 뮤지컬 넘버들을 바탕으로 배우로,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삶을 극에 투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모노드라마.
 
연극 ‘노숙의 시’
기간: 8월 24일~9월 17일
장소: 30스튜디오
문의: 02-766-9831
 
영미 현대 희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에드워드 올비의 ‘동물원 이야기’를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이 다시 쓰고 연출한다. 제리와 피터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고뇌와 고독, 인간에 대한 애정을 그린다. 명계남·오동식 출연.
 
[클래식]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시: 8월 26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6303-1919
 
한ㆍ중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중국의 국제 진출 1세대 지휘자 탕무하이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와 함께 중국 작곡가 관샤의 ‘희망’을 한국 초연하고,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멘델스존 협주곡을 들려준다.
 
노부스 콰르텟
일시: 8월 29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338-3816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공연을 연다.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일류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는 젊은 그룹이다. 모차르트 19번, 멘델스존 2번, 베토벤 14번 등 현악4중주의 정수를 연주한다.
 
[전시]
백충심: 사랑의 꽃을 그리다
기간: 8월 23~29일
장소: 루벤 갤러리
문의: 02-738-0321
 
서양화가 운향(雲香) 백충심은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며 자연을 테마로 사랑을 그린다. 시들어 버릴 꽃병 속의 꽃을 끄집어내 생명을 불어넣고 거기에 삶의 향기를 더한다. 20여 년 동안 그려온 수채화의 음영은 사진을 보는 듯 세밀하고 사실적이다.
 
박귀섭 사진전 ‘표현하다’
기간: 8월 22일~9월 16일
장소: 올리비아박 갤러리
문의: 02-517-3572
 
몸을 소재로 창조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사진작가 박귀섭의 개인전. 최근 작업인 ‘표현’ 시리즈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동양의 먹과 서양의 목탄·아크릴·마블링 잉크 등 여러 재료의 질감과 색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내포하는 표현 추상적인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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