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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폭발 사고, 1명 사망 6명 부상

중앙일보 2017.08.18 18:58
 18일 오후 3시 19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포 안에 있던 장병 7명이 중경상을 입어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중 1명이 후송 중 숨졌다.
 
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K-9 사격 훈련에는 포 1문당 포반장, 사수와 부사수, 1번 포수, 조종수 등 5명이 탑승하는데 이날 훈련에는 안전 통제관 2명이 추가로 타 모두 7명이 탑승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폭발로 인한 것인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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