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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반도 전쟁 가능성 작아”...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중앙일보 2017.08.18 17:51
 북한, 화성-14 발사성공 기념우표 발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새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2017.8.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2017-08-08 18:30:22/<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북한, 화성-14 발사성공 기념우표 발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새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2017.8.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2017-08-08 18:30:22/<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반도에서의 대규모 무력충돌 가능성이 작다”는 이유에서다.  
 
 
S&P는 18일 “최근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지만 직접적인 무력충돌 가능성은 작다”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A’를 그대로 유지했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북한의 무기개발 역량이 최근 몇 달 사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에서 대규모 무력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은 작다”며 “북한이 무력충돌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고 오히려 정치적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의 간헐적 충돌이 한국 경제와 금융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견고한 제도기반은 부정적 파급효과를 적절히 통제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지속가능한 공공재정과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왔다”고 진단했다. S&P는 “다만, 높은 수준의 지정학적 위험과 우발채무는 견고한 신용지표를 상쇄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S&P는 ‘안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2년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2011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취임 당시보다 고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S&P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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