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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알바생 평균시급 7289원…월소득 68만7000원

중앙일보 2017.08.18 10:52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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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분기 아르바이트생들은 주 평균 22시간 근무했으며, 월평균 68만 7000원 정도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8월 18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서비스 '알바천국'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3076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소득·근무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시급은 728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법정 최저임금(6470원)보다 12.6% 많은 것이며, 2016년 같은 기간(7040원)과 비교해서도 3.5% 증가한 수치다. 2017년 최저임금 인상률(7.3%)에는 못 미쳤다.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의 월평균 소득은 68만 7558원으로, 2016년(66만 3768원)보다 3.6% 증가했다. 이는 10대와 40대의 아르바이트 근로시간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0대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17.5시간으로 2016년 동기보다 4.2시간이나 늘어났고, 40대도 5.5시간 늘어난 30.9시간에 달했다. 
 
조사대상 아르바이트생 전체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22시간으로, 2016년보다 0.3시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월평균 소득은 서울이 71만 7631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71만 5610원), 부산(68만 3686원), 경기(68만 3546원), 대전(68만 1633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78만 6397원, 63만 1491원으로 15만 4906원의 차이를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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