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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부상으로 맨유 ‘레전드 매치’ 출전 무산

중앙일보 2017.08.18 10:28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우사인 볼트와 함께 하는 푸마 파스(FAAS) 테스트 결승전이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서 열려 우사인 볼트가 홍명보 감독에게 깜짝 생일 축하 선물로 축구화를 선물로 받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우사인 볼트와 함께 하는 푸마 파스(FAAS) 테스트 결승전이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서 열려 우사인 볼트가 홍명보 감독에게 깜짝 생일 축하 선물로 축구화를 선물로 받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로 자선경기에 함께할 예정이었던 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31)가 아쉽게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다음달 3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레전드 매치 2차전을 갖는다. 이벤트성으로 열리는 자선 경기로, 지난 7월에 열린 1차전에서는 맨유 레전드 팀이 3-1 승리를 거뒀다.
 
 레전드 2차전 경기에는 볼트도 출전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다. 맨유 구단이 맨유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볼트를 특별히 초대한 것이다. 박지성도 출전하는 경기다.

 
 17일 영국 BBC 방송은 “볼트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400m 계주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400m 계주 결승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볼트는 정밀 검사 결과, 부상이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볼트는 3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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