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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디빌더, 12층 높이에서 사진 촬영하다 추락사

중앙일보 2017.08.18 09:05
추락사한 윌콩와이와 사고가 난 건물 리동 빌딩[사진 SCMP, 구글 지도 등]

추락사한 윌콩와이와 사고가 난 건물 리동 빌딩[사진 SCMP, 구글 지도 등]

 
홍콩에서 활동하는 보디빌더가 건물 12층 난간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 추락해 사망했다.
 
 1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현지에서 보디빌더와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하는 윌콩와이(25)가 이날 오전 9시 리동 빌딩 12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38세 사진 작가와 20대 여성 트레이너 2명이 있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콩이 몸의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콩은 건물 4층에 있던 연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콩은 사고가 발생한 건물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두 달 전부터 일을 시작했다. 콩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6년 올림피아 아마추어 홍콩 남성 근육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다른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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