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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삼성 반도체 가동, 미군 이전, 8·2 대책 무풍 … 호재 잇따르는 평택

중앙일보 2017.08.18 00:02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8·2 대책에서 제외돼 수요자가 몰리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8·2 대책에서 제외돼 수요자가 몰리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해 과열된 부동산시장 잠재우기에 나섰다. 수도권 일부지역이 이번 대책의 주요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부동산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지역에서는 온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중심에 초대형 브랜드타운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전국 40개 시·군·구)과는 별도로 서울(25개 구)·과천·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서울(11개 구)·세종을 투기지역으로 각각 묶었다. 이들 지역에선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청약요건, 전매 제한, 중도금대출보증(1인당 2건→가구당 2건), 양도세, 대출 규제(LTV·DTI 40%) 등이 대폭 강화됐다.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의 과열양상이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가라앉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부동산대책을 피해간 지역 중 교통망 발달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지역은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도 그런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다. 평택은 고용유발 인원이 약 44만 명에 달하는 삼성반도체 공장이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미군 이전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수요가 넘치는 지역이다. 이런 평택의 중심에 초대형 단일 브랜드타운인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평택시 동삭2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 23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총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택형을 59~123㎡으로 다양하게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SRT 평택지제역까지 차로 5분
 
GS건설은 단지에 4290㎡ 규모의 자이안센터(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곳엔 피트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실내수영장·사우나·야외스파 등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시설도 다양하게 조성한다. 삼육어학원(SDA)이 5블록 근린생활시설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2곳을 설치해 워킹맘의 보육부담을 덜어준다. 이 가운데 한 곳은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으로 꾸며지며, 주민공동시설에서는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지여건 역시 뛰어나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SRT 평택 지제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에서 지제역까지 20년 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최단 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상 운행할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 관계자는 “최근 평택에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8·2 대책에서도 제외돼 분양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조건과 대단지 설계로 미래 가치까지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청약통장 필요 없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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