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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없어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꺾고 수퍼컵 정상

중앙일보 2017.08.17 10:15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17일 라이벌 바르셀로나를완파하고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정상에 오른 뒤 기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17일 라이벌 바르셀로나를완파하고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정상에 오른 뒤 기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스페인 수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14일 원정에서 3-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5-1로 우승했다.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2012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에서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징계로 빠졌다. 에이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El Clasico·고전과 같은 승부라는 의미의 스페인어)'에서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 아센시오가 17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환호하고 있다.[사진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아센시오가 17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환호하고 있다.[사진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르코 아센시오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벤제마가 17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벤제마가 17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카림 벤제마가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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