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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TV 생중계 기자회견…무슨 얘기 나올까

중앙일보 2017.08.17 05:00
'취임 100일' 文 대통령, 오늘 '프리스타일' 기자회견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프리스타일’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해당 장면은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됩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위기 해결방안을 비롯한 외교ㆍ안보 현안, 정기국회 입법과 협치 등 정치 현안, 이른바 ‘문재인 케어’와 8ㆍ2 부동산 대책, 초고소득 증세, 탈원전 정책 등 다양한 경제ㆍ사회 현안에 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은 일종의 청와대 관행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 이벤트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습니다. 

▶더읽기 文대통령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취임 100일 맞이 인터뷰
 
 
국방부, 오늘 경북 성주서 사드 주민토론회 개최
사드 성주기지에서 전자파 측정이 진행중이다. [중앙포토]

사드 성주기지에서 전자파 측정이 진행중이다. [중앙포토]

국방부가 오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에서 주민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엔 전문가와 여러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의 필요성, 환경영향평가 목적 및 활용 등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과 지역 주민ㆍ시민단체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인데요, 사드 배치 반대 시민단체들은 이날 토론회가 ‘명분 쌓기용’이라며 토론회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놔 충돌이 우려됩니다. 한편, 이들 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기지 운용, 사드배치 및 기초공사 진행, 사드 발사대 추가 임시배치 등에 대한 ‘3중단’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더읽기 사드 반대 단체 “17일 국방부 주민토론회 반대…불참”
 
 
중앙지검 새 2ㆍ3차장 출격…前 정권 수사 ‘시동’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의 새로운 2ㆍ3차장 체제가 공식 출발합니다. 국가정보원(국정원) ‘댓글 부대’ 등 주요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고, KAI 경영비리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10일 단행한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 중앙지검 2차장에 박찬호 방위사업수사부장(방수부장), 3차장에는 한동훈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을 임명했는데요, 이들은 오늘부터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들 앞에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당분간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건 국정원 댓글부대 수사입니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윗선’을 향하고 있는 국정원 댓글사건 재수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국정원 판도라 상자‘ 여는 검찰…’보수 정권 10년‘ 겨냥하나
 
 
‘문재인 우표’ 오늘 9시부터 판매…‘각축전 예상’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부터 ‘제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기념일에 앞서 9일 오전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기념우표가 공개됐다. 기념우표 시트 모습. 김경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부터 ‘제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기념일에 앞서 9일 오전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기념우표가 공개됐다. 기념우표 시트 모습. 김경록 기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됩니다. 일부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지만 구매하려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정식판매는 전국 220여개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오전 9시부터 판매됩니다. 오늘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 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당초 홈페이지에서 우표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근 서비스를 중단하고 현장 판매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중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기념우표첩입니다. 기념우표첩에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삶 전반의 순간들이 담겨 있는데요, 애초 발행 물량이 적었던 기념우표첩은 1만2000부 더 늘려 발행됩니다.  
▶더읽기 17일부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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