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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아침 식사로 달걀 먹는데, 오늘 아침엔 먹지 않았다”

중앙일보 2017.08.15 17:31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대해 “저도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지만 오늘 아침엔 먹히지 않았다”며 “정부당국의 빠른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왜 좋은 역사를 부인하나…건국절은 건국절”
“文대통령, 3대까지 예우…독립지사 후예로서 감사”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프로닐은 국내에서 흔히 가축 진드기 제거에 사용되고 닭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달걀에서 검출되었다니 달걀 출하가 중지되었고 대형마트는 판매를 중단했다 한다”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썼다.  
 
박 전 대표는 광복절인 이날 4개의 짧은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앞서 이날 이른 새벽쯤 박 전 대표는 “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친일하면 3대가 잘 살고 항일하면 3대가 어렵다며 3대까지 예우하겠다 하시니 독립지사 후예로서 감사 드릴 뿐”이며 “그러나 6ㆍ25, 베트남 참전용사 등 다른 보훈 가족들의 어려움도 보살펴 주시길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이후 15일 오전에는 “광복 72주년! 또 다른 광복이 필요하다. 건국절이 문제가 된다면 역사와 헌법을 부인하는 작태”라며 “왜 좋은 역사를 부인하려 하는지, 촛불 혁명을 부인하자는 발상이다. 건국절은 건국절이다”고 썼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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