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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김동연·이주열 내일 금융시장 대응책 논의 外

중앙일보 2017.08.15 01:00 종합 14면 지면보기
김동연·이주열 내일 금융시장 대응책 논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6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진행한 뒤 (북핵 리스크와 관련해) “아주 급격한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시장에 맡겨두면서 모니터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순실 낙하산’ 논란 대우건설 사장 사임
 
박창민(사진) 대우건설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했다. 14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오전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대우건설 노조는 감사원에 대우건설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대한 감사 청구를 제기하고, 회사 매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 사장 선임에 최순실씨가 개입한 정황이 박영수 특검에 의해 드러난 만큼 현 체제에서 매각은 무리가 있다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롯데소액주주모임, 분할합병 반대 탄원서
 
롯데 소액주주로 구성된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이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게 롯데 4개 계열사(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의 분할합병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지주회사 출범을 위해 29일 4개사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4개사 주주다.
 
네이버 브이 라이브 자막 제작 정식 서비스
 
네이버는 글로벌 팬 누구나 언어 제한 없이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의 자막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브이 팬서브스(V Fansubs)’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음성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분을 설정하는 작업과 음성을 특정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분리해 자막 제작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 이후 1년간 141개국에서 6만 명이 55개 언어로 브이 라이브 자막을 제작했다.
 
 
선주협회, 에너지 공기업 공공성 확대 건의
 
한국선주협회가 기획재정부에 한국가스공사와 발전 5개 사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시 국내 산업에 이익을 줬는지 공공성 평가 비중을 확대해 달라고 14일 건의했다. 선주협회는 한국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이 수송을 국적 선사에 맡기지 않고 있고, 최저가 낙찰제를 고수해 과당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주협회는 경영실적 평가 시 공공성 평가와 해상운임 평가 등의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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