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종시의 한 고깃집은 밤 10시쯤에 고기가 다 떨어졌다.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66520e65-799c-48b5-b6b6-615c756bdb65.jpg)
지난 1일 세종시의 한 고깃집은 밤 10시쯤에 고기가 다 떨어졌다. [중앙포토]
고기가 없어서,
주인에게 욕하고
고기 불판 부숴…
A경감은 지난 1일 오후 10시쯤 세종시 한 고깃집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업주에게 욕을 하고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쳐 불판을 부서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감은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A경감은 “늦은 시간이라 고기가 없다. 다 떨어졌다”는 업주의 말에 화가 나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경감과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한 경찰서 소속인 A경감은 세종시 국무조정실에 파견 나온 상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