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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 대통령이 5ㆍ18 민주묘지에서 짓밟고 지나간 비석

중앙일보 2017.08.11 18:00
 
 
 
 
 
 
 
 
 
 
 
 
 
문 대통령이 5ㆍ18 민주묘지에서
짓밟고 지나간 비석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한 장의 사진
 
“원래 깨져 있었던 건가요? 밟고 지나가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2016년 광주의 5ㆍ18 민주묘지를 들렀을 때
문 대통령이 꾹 밟고 지나간 건 바로‘전두환 비석’
 
이 비석이 만들어진 건 1982년
 
차마 광주를 직접 가보진 못하고
인근 담양의 한 마을에서 하루를 보낸 전두환 내외
 
그들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비석을 만들지만...
 
군부정권이 물러난 1989년
 
전두환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던
'광주-전남 민주동지회'는
 
영령의 혼을 달래기 위해 비석을 깨부순 후
망월동 묘역지 바닥에 박아 버렸습니다
 
해매다 수많은 방문객들이 ‘전두환 비석’을 짓밟으며
광주민주항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죠
 
“영화 ‘택시운전사’는 날조”
“나는 광주사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전두환
 
얼마나 더 기다려야 진심어린 사죄를 할까요?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제작:  조성진 인턴 cho.seo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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