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병헌 인스타그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c3d5b0d9-3b0e-42ce-9c42-71493e70c9e3.jpg)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감독의 '스물' 공식 포스터. [사진 NEW]](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f2272569-55ef-4e7d-9b79-572a4d3982d0.jpg)
이병헌 감독의 '스물' 공식 포스터. [사진 NEW]
'청년 경찰'은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이병헌 감독이 다른 감독의 작품의 혹평에 '발끈'한 건 이례적인 일로 비친다.
현재 '청년 경찰'의 기자·평론가 평점은 총 4.86점으로 6점 이상의 평점을 준 평론가는 이용철뿐이다. 그러나 이병헌 감독은 유독 '청년 경찰'에 달린 박평식 평론가의 평에 크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주환 감독의 '청년 경찰' 공식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63c44e9e-8692-461d-bca1-5e44e3baaea5.jpg)
김주환 감독의 '청년 경찰' 공식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박평식 평론가는 '청년 경찰'뿐 아니라 많은 영화에 비수를 꽂는 평을 남기기로 유명하다. 영화 '조선 마술사'에는 "야바위꾼도 돌아앉겠네"라는 평과 함께 4점을 주었고, '내부자들'에는 5점과 함께 "클리셰의 지뢰밭"이라는 평을 남겼다.
![이병헌 감독이 올린 글.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071977e1-6c4e-4a64-a88b-2f1654dd27d5.jpg)
이병헌 감독이 올린 글.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감독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왜 자기 영화도 아닌데 나서느냐" "평론가 직업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 "'청년 경찰' 감독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