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스타일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c502d9f0-e288-4390-95f2-e9949ab975eb.jpg)
[사진 온스타일 캡처]
손 의원은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는 정치를 하려고 당에 들어온 것이 아니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디자인과 브랜딩이 제 임무였다”며 “정권교체에서 제 역할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지역구에서 저를 뽑아주셨기 때문에 못 그만두고 있다”며 “비례대표였으면 벌써 그만뒀다. 임기까지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손 의원은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된 지 2주 만에 내놓은 첫 작품이었던 ‘셀프 디스(self disrepect)’ 캠페인에 대해서도 한 마디했다. 그는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폄하하는 듯 하지만 결론은 칭찬이었다. 국민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어필해야 하는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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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