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차 재기하나…하반기 ‘베스트셀링카’는 렉서스 ES300h

중앙일보 2017.08.06 15:07
렉서스 ES300h [사진 렉서스 홈페이지]

렉서스 ES300h [사진 렉서스 홈페이지]

도요타 렉서스가 한국 수입자동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독일 자동차를 제쳤다. 일본 자동차의 한국 내수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렉서스 ES300h, 7월 벤츠 E300 넘어서
일본 브랜드 점유율 3년 만에 10%포인트 늘어
독일 자동차 브랜드는 1년 만에 7%포인트 감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렉서스 ES300h(660대)였다. 한 달 전만 해도 더 많이 팔리던 벤츠E300(614대·2위)·벤츠E200d(552대·4위)보다 더 많이 팔렸다. 6월에는 벤츠 E300(1280대)·벤츠 E200d(737대)·렉서스 ES300h(727대) 순이었다.
 
렉서스4

렉서스4

또 다른 일본차인 닛산 알티마 2.5(433대),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368대)도 차종별 7월 판매순위에서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일본차 브랜드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5개 일본 브랜드(렉서스·도요타·혼다·닛산·인피니티)의 7월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22.5%였다. 일본차 점유율이 최저 수준이던 2014년(10.8%)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두 배 이상 뛴 셈이다.
 
일본차 인기는 독일차가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등으로 흔들리는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독일 자동차 브랜드(BMW·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의 7월 시장 점유율(50.2%)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포인트가량 감소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한국 수입차 시장 7월 베스트셀링카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순위브랜드모델7월 판매대수
1렉서스ES300h660
2메르세데스-벤츠E220d 4Matic614
3포드익스플로러2.3603
4메르세데스-벤츠E300522
5BMW520d519
6메르세데스-벤츠E200518
7메르세데스-벤츠E300 4Matic453
8닛산알티마 2.5433
9메르세데스-벤츠E220d398
10도요타캠리 하이브리드368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