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5/d53949c3-b4cc-493e-99de-d2eecc785b27.jpg)
[사진 JTBC 캡처]
‘애빼시’는 통상 10대들 사이에서 ‘애교 빼면 시체’라는 의미다.
이수근은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애빼시에 대해 “애가 없어서 다행이지, 빼도 박도 못할 뻔했어, 시어머니도 그러면 안 됐던 거지”라며 며느리의 입장을 담은 삼행시를 만들어 읊었다.
이수근의 이 말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해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맞추는 게임을 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게임의 사회를 맡은 서장훈은 “너 최고 요주의 인물이야”라고 받아쳤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