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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군부대 지붕 작업중 4m 아래로 추락...의식 못 찾아

중앙일보 2017.08.05 15:53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군부대에서 지붕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20대 병사가 추락했다. 해당 병사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쯤 경기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A(21)일병이 차고 지붕 위에 올라가 전선 보수 작업을 했다. 그러나 슬레이트 지붕이 무너지면서 약 4m 아래로 추락했다. A 일병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이 A 일병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을 지시했던 간부의 안전규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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