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 “박찬주 대장 과거 26사단장·7군단장·참모차장 때도 수사”

중앙일보 2017.08.05 11:20
지난 2015년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이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군 장성 및 보직 신고식에서 박찬주 제2작전 사령관에게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2015년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이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군 장성 및 보직 신고식에서 박찬주 제2작전 사령관에게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군 검찰은 박찬주 제2 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해 과거에 직위를 지낸 곳의 상황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는 “박찬주 사령관이 과거 주요 직위를 지냈던 곳에 대해서도 공관에서 비슷한 일이 없었는지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사령관은 26사단장과 7군단장, 육군 참모차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이 2015년 육군 참모차장으로 재임하던 중 공관병 1명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겪다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공관병은 “박 사령관 부인이 찾아오라고 한 물건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령관은 지난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지만, 국방부는 그를 군 신분으로 조사하기 위해 전역지원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