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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쇼핑몰에 의류자판기 설치하는 유니클로

중앙일보 2017.08.03 21:54
유니클로가 이전에 선보인 의류 자판기 [핀터레스트 캡처]

유니클로가 이전에 선보인 의류 자판기 [핀터레스트 캡처]

유니클로가 미국 공항과 쇼핑몰에 의류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일(현지시간) 일본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올해 8~9월 두 달 동안 미국 뉴욕과 휴스턴, 오클랜드 일대 공항 및 쇼핑몰에 의류자판기 1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판기의 높이는 183㎝가량이며 히트택과 초경량 다운재킷 등이 상자 또는 캔에 담겨 판매될 예정이다.  
 
마리솔 타마로 유니클로 미국 법인 마케팅 부문장은 "공항에서는 줄을 서고 매장을 둘러 볼 시간이 없다"며 의류자판기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공항 자판기 판매로 재미를 보고 있다.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공항에서 183개의 자판기를 운영해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냈고 화장품 업체 베네피트 역시 자판기 판매를 시도해온 바 있다고 WSJ은 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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