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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에게 “떽떽거려야 방송이 재미있지”

중앙일보 2017.08.03 18:40
[사진 SBS]

[사진 SBS]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전문의에게 “떽떽거려야 방송이 재미있지”라고 말했다.
 
 3일 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예고편에서 박명수가 아내와 집안에서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이날 아내가 랩에 싸인 방울토마토를 가져오자 “이거 안 해봤던거 아니야. 토마토를 포크로 주고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수민 전문의는 “포크로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러면 사람들이 싫어한다니까. 자꾸 그런 멘트 하지마. 왜 그래? 적당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색하기는 해. 와이프하고 겸상하는게 어색하기는 해. 자기는 어때. 안 떨려? 자기의 본색이 드러날텐데 괜찮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한수민 전문의는 “떨리지. 난 성격이 좋잖아요”라고 답했다.  
 
 한수민 전문의가 “다른 사람 있으면 오빠 센 척하더라. 내가 화를 못 내니까. 맞아야겠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뭐 센 척을 해. 그렇게 해봐야 우리 살 깎아 먹는 거야. 좋은 얘기만 해”라고 말했다. 이어 한수민 전문의가 “그러고 오빠는 떽떽거리고”라고 하자 박명수는 식탁을 손으로 두드리며 “아 떽떽 거려야 방송이 재미있지. 내가 일부러 떽떽거려. 그래야 방송이 재밌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한수민 전문의는 “뭐가 피곤해요. 라디오 하나 하고 와가지고”라며 대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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