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서 '인생등급(2009)', 스포니 김, 권혜진 저, 신원문화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2/a3bc6b4c-c221-4d0d-9865-eecd8585e4c7.jpg)
[사진 도서 '인생등급(2009)', 스포니 김, 권혜진 저, 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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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서 '인생등급(2009)', 스포니 김, 권혜진 저, 신원문화사]
'대한민국 인생등급'은 대통령, 세계적 석학, 인구 500만명 이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을 1등급으로 규정하고, 의무교육 수준만 마친 사람을 9등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아이비리그, 옥스퍼드 같은 초일류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4등급으로, 삼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7등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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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서 '인생등급(2009)', 스포니 김, 권혜진 저, 신원문화사]
한 네티즌은 "현대판 카스트제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식으로 등급을 나누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것이 냉정하게 바라본 대한민국의 현실 아닌가?"라며 지극히 현실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보는 이도 있었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