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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트럼프 美 대통령, 프레지던츠컵 명예대회장직 수락

중앙일보 2017.08.01 11: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골프파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골프파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이 겨루는 대륙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명예대회장직을 맡게 됐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른 빅 이벤트에 참여한다"며 "다음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레지던츠컵에서 작은 역할이나마 담당하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1994년 처음 개최된 때부터 대회를 지켜봐왔다. 올해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이 2년 마다 겨루는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은 개최지 국가행정수반이 통상 명예대회장을 맡는다. 명예대회장을 맡는 트럼프 대통령은 소문난 '골프광'으로 알려져 이번에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도 명예대회장을 거쳐 갔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년 대회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명예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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