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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수족관급 냉장고 부심…‘70㎝ 참돔 해체쇼’ 등장

중앙일보 2017.08.01 09:45
[사진 JTBC]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70㎝ 참돔 해체쇼’가 전파를 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문난 ‘낚시 마니아’ 그래서 ‘이태공’이라는 별명이 있는 배우 이태곤이 출연해 참돔을 해체했다.  
[사진 JTBC]

[사진 JTBC]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초로 냉장고가 수족관급인 분이다”고 이태곤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사실 냉장고 약간 부족한 것 같아서 그저께 군산 갯바위 낚시하고 왔다”며 “8자(80㎝)를 원했는데 너무 커서 두 번 끊어졌다. 그래도 세 번 만에 괜찮은 사이즈를 잡았다. 요즘 참돔 시즌이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출연을 위해 낚시를 해 생선을 잡아온 게스트는 이태곤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셰프들은 “냉부 때문에 직접 낚시를 한 분은 최초다”며 놀라워 했다.  
 
이태곤은 “바다낚시는 회를 많이 떠먹게 되는데, 회칼도 따로 샀다”면서 자신의 회칼을 공개했고, 셰프들은 “횟집 하나 내라”며 부추겼다. 이에 이태곤은 “안 그래도 계획 중이다”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이태곤의 냉장고 안에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1.2㎏짜리 무늬 오징어와 60㎝ 짜리 참돔, 큰 축에 드는 70㎝ 참돔까지 보관돼 있어 지금껏 보지 못한 드문 광경이 연출됐다.  
 
이어 이태곤은 직접 70㎝ 짜리 참돔을 분해하며, 낚시 마니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MC들은 이태곤의 수족관급 냉장고와 참돔 해체쇼를 보고, “이 정도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하면서 “진짜 낚시꾼이 나타났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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