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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않을 것"

중앙일보 2017.08.01 09:15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일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문제와 관련해 “지난주에 (안 전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다”며 “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왼쪽)와 박지원 전 대표가 7월 31일 국회에서 19대 대선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왼쪽)와 박지원 전 대표가 7월 31일 국회에서 19대 대선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꼭 출마할 필요성이 있는가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하는 상당수의 원외 지역 위원장들이나 당원들이 안철수 대표의 등판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치는 생물이니까 늘 변하는 거고, 또 (출마) 요구가 강해지니까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는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에게 전당대회 출마를 권유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안철수 대표가 지금은 일선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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